나무는 내일을 걱정하느라 오늘을 망치지 않는다 - 나는 나무에게서 인생을 배웠다 - - 나도 내일에 대한 걱정을 하느라 오늘을 망친적이 많이 있었던것 같다. 그런데 전날에 걱정을 아무리 해도 막상 다음날이 됐을 때 내가 생각하고 계획했던 대로 흘러갔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ㅎㅎ 그래서 돌이켜보면 내일에 대한 걱정을 너무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아무리 내가 완벽한 계획이라고 생각해도 조금만 어긋나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글을 적으면서 잠시 내일 일을 잊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충분히 고민한 것 같으니 조금 내려놓고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