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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림픽 선수들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대체 어떤 괴짜들이 매일 새벽4시에 일어나서 수영 연습을 하러가지? 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새벽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것같고 습관이 되죠
-그릿-
그릿이라는 책의 내용이다
다른 사람들이 매일 새벽4시에 일어나서 수영 연습을 하러 간다면 나 역시도 아무렇지 않게 연습을 한다는 것이다
이 글을 보니 떠오르는게 있었다
왜 부모들이 학군이 좋은곳으로 이사 가려고 하는것인가?
왜 같은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끼리 스터디를 하는가?
이거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나를 환경에 맞춰 성장하는것이다
지금 나 또한 그런 환경에 들어가있다
이것을 하는것이 당연한 그런 환경
거기에 속해있다보니 하는것이 당연하게 되버린곳...
아직 어색하고 힘든건 사실이지만
모든 일이 습관화 될때까지는 어렵지 않을까?
라며 생각하며
오늘도 한걸음 나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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